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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적금 이자 계산법, 같은 금리인데 3배 차이 나는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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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적금 이자 계산법, 같은 금리인데 3배 차이 나는 이유

EcoWhale 2026. 9. 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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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고래입니다.

적금 만기일에 통장을 열어보고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연 3%라고 했는데 이자가 왜 이것밖에 안 되지?" 이 질문에는 두 가지 답이 있습니다.

🐋 3줄 요약

적금은 돈이 매달 조금씩 들어가서 예금보다 이자가 훨씬 적습니다.

이자에서 15.4%가 세금으로 빠집니다.

광고에 적힌 금리는 우대조건을 다 채웠을 때 숫자입니다.

같은 3%인데 왜 다를까

예금은 1,000만원을 처음부터 1년 내내 맡겨둡니다. 그래서 1,000만원 전체가 12개월치 이자를 받습니다.

적금은 다릅니다. 첫 달에 넣은 50만원은 12개월치 이자를 받지만, 마지막 달에 넣은 50만원은 한 달치만 받습니다.

평균을 내면 절반 조금 넘는 기간만 굴러간 셈이 됩니다.

💡 적금 이자를 대충 어림잡는 법: 총 납입액 × 금리 × 0.54 정도면 얼추 맞습니다. 600만원을 연 3%로 부으면 약 9만 7천원입니다.

세금 15.4%를 빼야 진짜입니다

이자에는 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가 붙습니다. 합쳐서 15.4%입니다.

원금에서 떼는 게 아니라 이자에서만 뗍니다. 은행이 알아서 떼고 나머지를 입금해줍니다.

1,000만원을 연 3%에 1년 넣으면 이자 30만원 중 46,200원이 세금입니다. 손에 쥐는 건 253,800원입니다.

금리가 1%p 오르면



1,000만원 기준으로 금리 1%p 차이는 세후 약 8만 4천원입니다.

작아 보이지만 예치 금액이 커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5,000만원이면 연 42만원 차이입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서 은행별 금리를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가입 전 확인할 것

가장 자주 문제가 되는 건 우대금리 조건입니다.

"최고 연 5%"라고 써 있어도 기본금리는 2%대이고, 나머지는 급여이체·카드실적·마케팅 동의 같은 조건을 다 채워야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채울 수 있는 조건만 계산해서 실제 적용될 금리로 비교하세요.

자주 하는 실수 3가지

① 만기 후 방치하는 경우

만기가 지나면 약정금리가 아니라 훨씬 낮은 만기후금리가 적용됩니다. 만기일을 캘린더에 넣어두세요.

② 급하다고 중도해지하는 경우

중도해지금리는 약정금리보다 크게 낮습니다. 예금담보대출이 더 나은 경우도 있으니 비교해보세요.

③ 한 곳에 몰아서 넣는 경우

예금자보호는 금융회사별로 적용됩니다. 금액이 크다면 나눠서 예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이건 꼭 확인하세요

본문 계산은 단리·1년 만기 기준입니다.
월복리 상품이나 만기가 다르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금융소득이 많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이자·배당 합계가 연 2,000만원을 넘으면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금자보호 한도는 제도 변경이 있었습니다.
가입 전 현재 한도를 확인하세요.

정확한 이자는 가입할 은행의 계산기로 확인하시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오늘도 여러분 통장에 물길 하나 터드렸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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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 소득세법상 이자소득 원천징수 세율

2026년 9월 11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금리와 제도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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