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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주식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은 어떻게 다를까?

여행바라 2023. 8. 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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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은 기업의 규모와 성장 단계, 투자 방식, 투자자 보호 기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의 개념과 차이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상장기업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을 말합니다. 상장 기업은 일반적으로 대규모의 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중적으로 많은 분들이 이들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집니다. 상장 기업은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을 발행하여 거래될 수 있으며, 주식시장에서 유동성이 높은 자산으로 간주됩니다.

 

반면, 비상장기업상장되지 않은 기업을 의미합니다. 비상장 기업은 상장된 기업보다 규모가 작거나, 초창기에 있는 스타트업 기업 등이 해당됩니다. 비상장 기업은 상장된 기업보다 적은 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으거나,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합니다.


다음으로, 상장과 비상장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자금 조달 방법
상장기업은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상장기업은 상장기업과 달리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렵습니다. 비상장기업은 주로 경영자의 자금 투자나, 벤처캐피탈 같은 투자회사로부터 자금을 조달합니다.


투자자 보호 기준
상장기업은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대중의 투자자 보호를 위해 법적인 규제와 회계 기타 인프라구조가 강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상장기업은 매출액, 예산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기업의 장단기적인 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면, 비상장기업은 상장기업과 달리 이러한 보호 기준과 법규제가 적습니다. 따라서 비상장 기업은 투자자가 직접 매입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상장 기업과는 다른 위치에 있습니다.


공짜 액면분할
상장기업 중에는 중요한 이슈가 공짜 액면분할입니다. 즉, 주식수를 늘리고 주당 가격은 줄어들지만, 주식 보유 비중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이것은 상장기업에 대한 미디어 커버리지와 투자자들의 인지도를 높여 주식수와 주식 가격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방식입니다. 하지만 리스크를 줄이거나 불황에서는 치명적입니다. 반면에 비상장기업은 이러한 문제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요약하면,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상장기업은 증권거래소와 관련된 법률과 규제를 따라야 하고, 더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습니다. 반면, 비상장기업은 상장된 기업보다 조건이 더 유연하고 보호 기준이 적습니다.

결국, 투자자는 그들의 투자 목적과 투자 시기를 감안해 어떤 종류의 기업에 투자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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